실력운(實力運) '수'자 돌림이다. 아내와 고민하다가 자전거3의 이름을 지었다. 자전거3의 이름으로 도장을 주문했는데 성명감정서가 함께 온다. 명실공히 건전한 성공 幸運의 수 기예, 실업 어느 방면에서도 대 성공하여 월력 제一人者가 된다. 앞날을 볼 수 있고 아이디어를 살려 무에서 유를 創造할 수 있다. 順風登.. 자전거 이야기 2006.03.18
요리사 쓰러지다. 자전거3이 좋아하는 부침개를 만둘기 위하여, 핑크의 특명을 받아 축협 매장에 간다. 사실은 모두가 부침개를 좋아한다. 황사때문에 제일 건강한 나를 보낸다. 밀가루3kg, 홍합, 식빵, 꼬깔콘 메모지를 받고, 이제는 쇼핑의 약한 점을 극복하고자 한다. 또 하나 특명은 유효기간이 긴 것을 사야하며, 유.. 자전거 이야기 2006.03.12
장애 등록 자전거3! 장애 등록을 한다. 핑크도 마찬가지이지만, 마음이 아프다. 시간이 약처럼, 마음을 무디게 만든다. 세상은 많이 바뀐다. 희생에 대하여 폭 넓은 이해를 가진 분이 많아진다.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해도 많아진다. 장애 등록 과정에서 협조해 주신 분께 감사한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 자전거 이야기 2006.02.28
지수이야기 (자전거3 이야기) '지수이야기' 메뉴를 삭제합니다. 보다 더 관심을 가지기 위해 만들었는데, 지수는 예전보다 많이 좋습니다. 희망이 무엇인지... 지수는 점점 좋아지고 있습ㄴ;다. 그리고, 이제는 게시판을 삭제하고 '자전거이야기'로 옮깁니다. 정글짐에서 2005/08/17 지수는 타고 올라가는 것을 좋아한다. 몇번 정글짐에.. 자전거 이야기 2006.02.07
어머니 어머니는 혼자 산다. 아들도 딸도 며느리도 싫고, 오직 혼자 산다. 아들은 항상 불효자다. 셋째 누나 전화가 온다. 어머니께 전화가 안 된다고 한다. 집 전화는 물론 핸드폰도 안 된다는 누나의 무거운 목소리를 듣는다. 즉시 어머니 집으로 가라고 한다. 마음이 무거워진다. 직접 확인 전화를 해 본다. .. 자전거 이야기 2006.02.03
편함, 바로 세우기, 그리고 또 다름 1. 편함 너무 편하다. 너무 편하여 아무런 발전이 없다. 사무실이 춥다. 보일러를 설치한다. 공기가 차갑다. 프로판 가스 난로가 있는데, 가스 냄새 때문에 전기난로를 사용한다. 발이 시러워 발을 감싸는 담요를 책상 밑에 둔다. 찜질팩도 준비한다. 활동이 불편하여 털로 된 실내 슬리퍼를 산다. 이제.. 자전거 이야기 2006.01.30
자전거2와 함께 여행 후 옛 생각 잠이 오지 않는다. 옛날 생각이 난다. 출장이 많았던 그 시절이 생각난다. 시간이 얼마나 부족했던 지 출장가기 전날 밤에는 온 밤을 일하고 출장길에 오른다. 이동 중에 차 안에서 깊은 잠을 잔다. 한마디로 독종이다. 지금은 그 때보다 더 바쁘게 살아야 하는데, 쉽게 지치고 정열이 사라진 것.. 자전거 이야기 2006.01.25
자전거2와 함께 하는 겨울 여행 남원, 전주를 생각하다가 교통편이 좋지 않아 광주로 바꾼다. 광주에서 대전 유성으로, 유성에서 1박하는 1박2일 코스이다. 1.21(토) 함안->진주->광주(시내여행)->유성 (06:45) 경전선 기차 - 고속버스 - 택시 - 시외버스 (19:00) 1.22(일) 유성(유성성당 중앙과학관 엑스포공원 카이스트 천체박물관...)->.. 자전거 이야기 2006.01.20
미스터 초밥왕 자전거2가 핑크 모르게 살짝 이야기한다. 재미있는 것이 있으니, 메일로 보낼테니 보라고 한다. 세상살이 머리도 아픈 데(^^), 무엇을 보낸다는 것인가? 미스터 초밥왕! 자전거2가 보낸 만화이다. 1권과 2권이다.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이현세의 '지옥의 링' 이후 가장 재미있게 본 만화이다. 자전거2가 왜.. 자전거 이야기 2006.01.19
혼자 간다. 외삼촌, 외숙모, 셋째 누나 사돈어른 세분의 병환으로 하루 저녁에 세군데를 다닌다. 병원에는 왜 그렇게 아픈 사람들이 많은 가? 외숙모는 조금 더 심하여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돌아온다. 나이가 들면 어느 누구에게도 의지하고 싶지 않다. 혼자 힘으로 병없이 살고 싶다. 나이가 들어도, 여기 저기 .. 자전거 이야기 200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