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지 사무실 이전과 함께 종이를 정리한다. 굴러다니는 것이 종이다. 산에 나무도 이제는 많이 없다는 데 앞면만 사용하고 굴러다닌다. 종이를 정리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 정리하는 시간에 차라리 새 용지를 구입하는 것이 편하다. 옛날에는 연습장이 없어 공부를 하니 못하니 하였는데... 세상이 많이 바.. 자전거 이야기 2005.02.05
사무실 수리 오늘로 사무실 수리 작업을 완료한다. 외부적인 요소를 모두 정리한다.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 인간 심리이다. 그래도 만족하고 고마워하고 감사한다. 어깨가 아프다. 노동은 힘이 든다. 어깨가 나으면 2차 사무실 정리를 할 생각이다. - 2005.1.6 자전거 이야기 2005.02.02
유사 유사 나는 소문중의 유사이다. 젊은 유사? 문중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다. 뜻대로 될 지는 모르겠다. 오늘은 문중 2004년 결산하는 날이다. 젊은 유사라 힘이 없다. 하지만, 아버지가 남겨준 귀중한 자료들로 무언가 하고 싶다. 10년 가까이 벌초와 묘사를 다녔다. 나름대로 자료를 만들었고, 아마 아버.. 자전거 이야기 2005.01.13
휴업 - 내 안의 불공평 1주일이 되어간다. 휴업이다. 오른쪽 어깨가 아프다. 클릭병인가? 사무실 수리하면서 다친 어깨가 마우스 클릭을 해도 욱씬거린다. 이제는 왼쪽이다. 왼손을 사용하면 된다.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왼손을 위주로 사용해 본다. 우리 자신의 신체에서 불공평한 것이다. 언제나 오른손만을 사용한다. 왼손.. 자전거 이야기 2005.01.13
나도 감사할 일이 많다. 매일 아침 만원버스로 힘들게 출근하고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닦아야 할 유리창,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연일 일이 많아서 야근이 이어지고 있다면 그건 .. 자전거 이야기 2005.01.10
가훈 種 豆 得 豆 씨 종 : 콩 두 : 얻을 득 : 콩 두 콩 심은데 콩나고 많이 심으면 많이 난다. 사람들은 콩을 심고 팥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콩을 심으면 콩만 나옵니다. 사람들은 적게 심고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콩이 많이 나오길 원하면 많이 심어야 합니다. 소개 2005.01.07
뿌리 김해김씨 71세손 삼현파 23세손 김성현. 안동김씨 (함안 가야에서는 최고 어른입니다. 김해김씨 61세손. 삼현파 13세손) 김창장. 남양홍씨/김주장. 회산황씨 (남양홍씨 아들이 없어 회산황씨 아들이 양자가 됩니다.) 김복구. 평택임씨 김현순. 달성서씨 (셋째 아들) 김재련. 해주오씨 (첫째 아.. 소개 2005.01.06
유서 사고나 병환으로 아무런 의식없이 인위적인 기구에 의해 생명만 유지하는 경우에는 아무런 미련가지지 말고 세상을 빨리 떠날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세요. 남아있는 가족에게 어떤 부담도 남기고 싶지 않습니다. 장기기증 등록되어 있습니다. 뇌사시 장기 기증, 사후에 각막 기증합니다. .. 소개 2005.01.05
공개 범위 1. 일반 공개 카테고리 (친구 블로그가 아니면) - 일부분을 볼 수가 없습니다. - 소개+, 자전거+핑크, 앨범 비공개 2. 친구 블로그 공개 카테고리 (친구 블로그가 되면) - 전체 내용을 볼 수가 있습니다. - 소개+, 자전거+핑크, 앨범 공개 3. 친구 블로그가 되는 방법 - 블로그 친구를 신청해 주세.. 소개 2005.01.04
천신만고 고생 끝에 나태한 하루 하루에 부지런하기 위해 글을 가져옵니다. 국내 제일 기업 삼성 SDS의 웹마스터 권세종(28세)은 시골 초등학교 졸업자. 천신만고의 고생 끝에 공인된 컴퓨터 도사가 되었다. 14년 전 그는 초등학교 졸업 후 무작정 상경하여 ‘봉제공장 시다’로 일했다. 3세 때 교통사고로 부모를 여의고 경.. 자전거 이야기 2005.01.04
노동 집수리 때문에 노동을 한다. 아무 생각이 없다. 부수고 고치고 정리하고 참 좋다.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활력이 있다. 어쩌나? 노동 후에는 피곤하다. 의자에 앉으면 졸음이 오고, 일찍 잠들어야 한다. 책상에서 해야 할 일도 많은 데, 쉽게 포기한다. 노동은 생활을 단순하게 만든다. 하루 종일 노동을 .. 자전거 이야기 2004.12.30
그럴싸한 모습 자주 보는 거울은 아니지만, 나의 모습이 그럴싸하게 보인다. 어딘가 부족하고 어설픈 모습이 나의 모습인데, 언제부터 인지 겉멋만 가득한다. 비록 얼굴은 못 생겼지만, 알맹이는 단단하고 실력 있는 사람으로 산다. 이제는 반대로 된다. 얼굴은 그럴싸하고, 알맹이 없이 텅 비어있다. 못 생긴 모습으.. 자전거 이야기 2004.12.09
How deep is your love I know your eyes in the morning sun I feel you touch me in the pouring rain And the moment that you wander far from me I wanna feel you in my arms again And you come to me on a summer breeze Keep me warm in your love Then you softly leave And it's me you need to show How deep is your love 난 알아요 아침 햇살 비치는 당신 두 눈의 의미를 난 느껴요 쏟아지는 빗속에 당.. 자전거 이야기 2004.12.09
이빨 빠진 호랑이의 하루 나는 이빨 빠진 호랑이다. 전화받고 어떤 때는 열받아 설명하고 자전거타고 우편물 발송하고 업무 정리하고 인터넷 항해하고... 하루가 저문다. 능력의 한계인가? 나이로 넘을 수 없는 체력의 한계인가? 사냥 전문 호랑이가 먹을 것이 많아 뛰지않고 이빨도 갈지도 않는다. 살만 쪄서 뒤뚱뒤뚱 걷는다. 자전거 이야기 2004.10.29
오늘 하루는? 늦게 일어난다. 머리가 뻐근하다. 자전거3 데리고 초등학교 운동장에 간다. 1시간 정도 놀다가 온다. 자전거3는 혼자서 잘 논다. 운동장도 뛰어다니고 미끄럼틀도 타고 쉼터 의자에도 앉아보고... 집으로 돌아와 자전거3 머리 감기고 목욕시키고 나도 목욕한다. 목욕하고 따뜻한 커피 한잔하니 또 새로.. 자전거 이야기 2004.10.24
아내의 시낭송 먼저 여기를 클릭하세요 (그리고 파일 열기를 하시면 볼수 있습니다.) 실제 낭송하는 모습은 아직 본적이 없다. 연습할 때는 자주 보고 듣지만. 자전거3가 아직 아기라...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어 또 다행이다. 직접 찍었으면 더 멋있게 표정까지 찍었을 텐데 아쉬움이 있다. 잘하네 ^^ 치술령 망부석 - 이.. 자전거 이야기 2004.10.19
외도(外道)의 끝에서 화려하고 흥미있고 진지한 외도이다.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이며 삶의 활력소이다. 나의 길이 아님에도 유혹은 엄청나다. 이제 외도에서 돌아오고 있다. 이제는 나의 길을 가기 위해 정리한다. 왜 빨리 돌아오지 못했는 지 아쉽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하고 새롭게 나의 길을 간.. 자전거 이야기 2004.10.13
뒷머리 바쁘게 잠자리에서 일어나 머리를 감고 행선지로 출발한다. 그림자 모양을 보니 뒷머리가 서 있다. 분명히 머리를 감았기에 뒷머리가 서 있을 수가 없다. 다른 생각하면서 앞머리만 감았나? 참 우스운 이야기다. 무슨 생각을 많이 하기에, 머리 감으면서 다른 생각을 했을까? 집중을 높이기 위해, 현재 .. 자전거 이야기 200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