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의 고백 (베드로 사도의 성소의 여정에 대한 묵상들) '베드로의 고백(베드로사도의 성소의 여정에 대한 묵상들)'을 읽고 - 글쓴이: C. M. 마르티니 | 옮긴이: 이재숙 | 출판사: 성바오로 | 1996년 5월 15일 책 제목만으로 선택을 한다. 베드로 사도는 어떤 고백을 했는 지 궁금하다. 이 책은 베드로 사도의 성소, 시련에 대해 묵상하는 피정이다. 성소는 하느님의 .. 자전거 이야기 2006.11.16
초등학교 졸업 30주년 기념 동창회 동창회 총무다. 시작부터 마지막 정리까지 해야한다. 별일 없이 30주년 행사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 동창회 물품 정리를 하니, 무대 앞에 달았던 현수막이 없다. 다음에도 사용해야 하는데, 분명히 챙겼는데... 어디로 갔나? 하나씩 챙기기 못하니, 이제 나이 표시가 나나 보다. 그날! 점심을 굶고 갔다. .. 자전거 이야기 2006.11.15
쉽게 식는 커피 커피를 타고 잠깐 다른 일하고 돌아오면 커피는 식어있다.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가 보다. 따뜻한 커피가 좋은데, 금새 식는다. 삶의 속도이다. 즐기는 커피마저도 삶의 속도에 따라간다. 자전거 이야기 2006.11.13
감나무, 그리고 박 깨다! 1. 감나무 베기 어머니집 마당에 감나무가 있다. 아버지 계실 때는 그냥 주렁주렁 열리는 맛있는 단감을 잘 먹었다. 아버지는 해마다 감나무에 거름을 하고, 병들지 않게 약도 치셨다. 아버지 돌아가신 후에는 거름도 못하고 약도 치지 못했다. 몇년은 그냥 감이 열리더니, 이제는 감이 익기도 전에 모.. 자전거 이야기 2006.10.29
작업 중... 드디어! 올빼미로 복귀한다. 깊은 밤 라디오와 함께 나만의 세계로 간다. FM라디오 김형중의 뮤직하이를 듣는다. 오늘은 작업반장이 작업 상담하는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그 중에 너무 즐거운 상담이 하나 있다. 두 살 연하의 남자와 사귀는데... 너무 좋다고 그 남자가 군입대를 한다는데 어떻게 하.. 자전거 이야기 2006.10.25
매일 다르게 저녁 식사후에는 매일 자전거3과 나들이를 한다. 며칠 전부터 자전거3은 트라이얼 매장 입구에 있는 놀이기구 자동차에 집착한다. 오늘 저녁에는 원하는 자동차 놀이기구를 태워주기로 한다. 읍내로 나가서 시장을 지나 트라이얼 매장에 간다. 입구에 있는 자동차를 멀리두고 보지도 않고 매장 안으로.. 자전거 이야기 2006.10.19
고개를 숙이고... 열매로 고개를 끝없이 숙이고 이제는 열매로 태어난다. 봄부터 시작하여 변함없이 성장하더니 가을에 끝을 맺는다. 부럽다.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구경꾼처럼 그냥 가만히 있는 나 자신을 생각하니. 씨 뿌리기가 왜 이렇게 힘들까. 변함없이 곧게 살기가 어렵다. 희망을 가지고 이제라도 씨를 뿌리고 열매.. 자전거 이야기 2006.10.14
컴퓨터 싸움 항상 컴퓨터 앞에서 생활한다. 되도록이면 멀어지기를 원하지만, 일과의 대부분을 컴퓨터와 싸운다. 자전거2는 게임을 즐긴다. 게임은 중독성이다. 한번하면 계속해야 하고, 시간 지남에 따라 스스로 마음과 몸은 지친 상태가 되고, 진짜 해야할 일은 못하게 된다. 자전거 : 게임은 안하면 좋겠다. 아무.. 자전거 이야기 2006.10.11
갈릴래아의 꽃 (나자렛의 마리아) '갈릴래아의 꽃 (나자렛의 마리아)'을 읽고 - 글쓴이: 코즈모 프란체스코 루피 | 옮긴이: 김성길 |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 2003년 5월 6일 성모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 읽어본다. 성경에서는 간단하게 나온다. 간단하게 나온 이유는 성모님보다 예수님의 구원사업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제.. 자전거 이야기 200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