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야기

천절하고 즐거워야 한다.

bike 2013. 4. 12. 16:40

조금 연세가 드신 고객님의 전화다.

컴퓨터 관련 문의 전화라 연세 드신 분께는 처리 과정이 어려울 수도 있다.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도 정확한 처리가 안된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새로 다시 하나씩 하나씩 처리를 하니 마지막에는 성공했다.

한순간 짜증이 조금 났지만, 아주 잘 되어 기쁘다.


또 하나.

고객님의 전화가 왔다.

고맙다고 선물을 보내겠다고 한다.

 

오늘.

김을 큰박스로 1박스 받는다.

 

맞다.

친절하고 즐겁게 일을 해야 한다.

딱딱한 업무이지만, 조금이라도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다가오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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