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야기

나는 왜 팔짝팔짝 뛸까를 읽고

bike 2010. 12. 15. 06:49

나는 왜 팔짝팔짝 뛸까 (자폐증인 내가 전하는 우리만의 세계)
- 히가시다 나오키 저 | 박재국, 김혜리 외 1명 역 | 시그마프레스 | 2010.05.20

 

이 책은 자폐아가 지금 쓴 글이다.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는 형식으로 쓰여진 글이다.
우리 아이도 나중에 이렇게 글을 쓰면 정말 좋겠다.

자폐 행동에 대하여 어떤 마음인지 궁금했는데, 많은 부분에서 이해가 된다.
읽기 쉽게 만든 책이라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읽을 생각이다.
자폐 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아이의 마음도 헤아리기 위해서다.

자폐 아동 부모에게 충분히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