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가 자전거2 자전거를 타니
앞 브레이크가 고장이고, 앞바퀴 기어 조절기가 파손되었고, 뒷바퀴 물받침대가 떨어져 있다.
자전거가 자전거2 자전거를 자전거 수리센타에 수리를 맡긴다.
자전거 타이어도 거의 마모된 것을 발견하고 타이어도 교체한다.
거액(?)으로 자전거2 자전거를 수리한다.
자전거2는 언제나 괜찮다는 말을 잘 한다.
필요한 것을 말하면 바로 해결해 주는데, 괜찮다는 말을 잘 한다.
자전거도 마찬가지다.
고장났으니 수리해 달라고 하면 되는데...
자전거 수리센타 사장님의 몰랐던 사실을 안다.
딸은 ㄱ대(서울)에 다니고, 아들은 올해 ㅅ대(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에 합격했다고 한다.
아들은 공부를 잘 하냐고 묻는다.
그냥 알아서 잘 하고 있다고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