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야기

섬세한 놈

bike 2007. 9. 20. 02:02

이미 너의 성격을 알고 있었건만

또 너의 섬세함에 당하고 만다.

 

usb!

요즈음 대부분 컴퓨터 장치들은 usb를 이용하여 연결한다.

컴퓨터와 주변장치의 거리가 조금 멀어

usb 연장 케이블로 연결을 한다.

장치 작동에 오류가 난다.

주변장치에 연결된 케이블은 가장 적절한 길이를 적용한 것이다.

추가로 길이를 연장한다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컴퓨터에는 usb 접속구가 앞에 있고 뒤에도 있다.

진짜는 뒤에 있다.

앞면에 있는 것은 사용자 편이를 위하여 추가로 연결한 것이다.

앞에서 오작동할때는 뒤로 연결하면 잘 된다.

 

섬세한 놈!

보이지 않게 섬세하게 라인을 따라 데이터가 움직인다.

그 움직임에 조금 방해를 하면 제대로 데이터 전달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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