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힘이 들었다.
새벽까지 작업하고...
잠을 자지 못했다.
오전 시간 중에 잠깐 잠을 자고
오후에는 거래처를 방문하기로 한다.
계획에도 없던 거래처 고객이 오전에 방문한다고 연락이 온다.
잠을 설치고 고객을 만난다.
오후 시간에는 비몽사몽간이다.
오후에 만난 고객은 조금 까다로운 사람이 있다.
일이 까다로운 사람이 아닌, 무언가를 바라는 의미없이 까다로운 사람이다.
직선적이고 있는 그대로 말하는 나에게는 어려운 상대이다.
오후 일과를 마치고
저녁에는 깊은 잠을 잔다.
자고 일어나니 개운하다.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있음에 또 감사한다.
나의 생활의 단점이자 장점인 자유로운 스타일에 감사한다.
'자전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경건함 (0) | 2007.04.05 |
---|---|
자전거3 그리고 인터넷 자료들 (0) | 2007.03.19 |
한밤중 불청객 ^^ (0) | 2007.03.05 |
산소 잡초방제 대작전 (0) | 2007.03.03 |
집착? (0) | 2007.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