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터 청년까지 항상 기억에 남아 있는 고향 느낌!
어릴 때는 뛰어 다녔고
청년 때는 소주 한잔에 고래고래 노래도 그 곳에서 불렸습니다.
함안의 둑입니다.
현재 남경아파트 뒤에 있는 자리입니다.
그 둑을 생각하면서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그래서 '둑회' 입니다.
현재 회원은 13명입니다.
한 달에 한 번 모입니다.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합니다.
결혼식때는 이 친구들이 모든 진행을 맡았습니다.
세월이 지났지만 친구들 결혼식 준비하고 함께 하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한때 설날에는 각 회원 부모님께 회원 모두 새배를 드렸습니다.
또 한때 각 회원들 집을 돌아가면서 모임도 가졌습니다.
이제 아이들 때문에 숫자가 너무 많아 모두 함께 모이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어버이날에는 각 회원 부모님께 선물도 합니다.
속옷 소고기 건강식품...기타등등
그래서 부모님께서는 우리 모임을 굉장히 좋아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1년에 한 두번은 전체 가족모임도 합니다.
회원의 길흉사도 함께 합니다.
모든 친구들이 참 좋습니다.
결혼 하기 전에 모인 모임이지만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 모두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둑회 파이팅!
2001.12.07
자전거 - 카페에서 둑회 검색
*^^* - 둑회 회원은 짧게 한마디 하세요!
*^^* - 진짜로 맞다.
*^^* - 그 말이 정말 맞다 참좋은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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