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는 건 바람을 맞는 것과 같아요.
바람은 늘 나를 향해 불어오지만 곧 내 뒤로 사라지거든요.
사연도, 세월도, 아픔도 다 그렇게 사라져요.
새로운 바람을 맞아야 하는데 지나간 바람을 붙잡을 시간이 어디있어요.
슬픔과 아픔을 잡은 채 힘들어하지 말고 버릴 것은 버리세요."
- 좋은생각에서
'좋은글+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0) | 2007.04.08 |
---|---|
남으로 창을 내겠소 - 김상용 (0) | 2007.03.04 |
편지 - 천상병 (0) | 2007.02.28 |
소피아 인사드려요.. (0) | 2007.02.23 |
만성위염 예방 (0) | 2007.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