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아닌데...
해야 할일이 태산인데,
오늘은 구두 수선을 한다.
나중에 나이 들면 천천히 구두 한 짝씩 수선할 생각인데,
뒷굽이 닳은 구두는 쌓이기만 한다.
인터넷 서핑 중에 찾은 구두 보조재!
뒷굽을 만들어주는 재료이다.
자세한 설명서가 들어있다.
구두 뒷굽을 얇은 막으로 모양을 만들고
튜브에 들은 보조재를 짜서 고르게 다듬은 후에
뜨거운 물에 담그면, 딱딱한 고무로 변형이 된다.
25,000원 주고 구입했는데, 구두 6개를 수선한다.
싼 가격은 아닌 듯하다.
헉! 하루가 다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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