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시집
작은 아들 - 정혜자“아빠, 다녀오겠습니다.”
끄덕!
“할머니, 안녕하세요?”
“밖에 자전거 타러 나갈까?”
“배고프니? 우유 먹을까?”
말이 늦은 작은 아들
세상과 통하는 언어입니다.
살면서 고개 끄덕이는 일만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