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야기

공포의 불쾌지수

bike 2004. 10. 13. 21:01

날씨가 덥다.
날씨가 더울수록 자전거파(자전거 자전거2 자전거3)는 조심해야 한다.
공포의 불쾌지수!
핑크의 불쾌지수이다.
불쾌지수가 높으면 자전거파는 엄청난 시련을 당할지 모른다.

 

불쾌지수를 되도록이면 낮추기 위해 노력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 정리
밥먹고 나면 설거지
식사후에는 후식 준비
목욕후에 화장실 정리
벗은 옷 빨래 바구니에 담아 놓기
자전거3 돌보기
기타등등 기타등등

 

자전거3는 아직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 협조가 부족하지만
자전거2는 적극 협조한다.
불쾌지수라는 한마디에
우리 자전거파는 핑크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충성을 다한다.

 

'빨리 여름이 지나야 할 텐데...'

 

2002.08.05


김두찬 -  하하하!지수는 겐찬나,귀는 예민하다.조심해라이.
pink -  자전거파 두목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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