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야기

사람은 휴식이 필요하다.

bike 2004. 10. 13. 19:22

3개월 동안 온종일 일을 한다.
약속시간은 다가오고 밤새워 일을 해야 한다.
힘들고 어려운 작업을 종료한다.
이제 급한 일은 마무리한다.

 

여유없는 생활은 모든 일을 촉박하게 만든다.
여유있게 천천히 야무지게 하는 것이 나의 장점인데, 이것 마저 잃어버릴 정도로 시간은 부족하고 할 일은 많다.
이제는 더 이상 이렇게 하고 싶지 않다.

 

사람은 휴식이 필요하다.
이틀 전부터 조금 쉬고 있다.
정상적인 생활 리듬을 찾고 있다.
휴식은 나에게 조금 여유를 준다.

 

200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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