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야기

아버지 생각

bike 2015. 7. 25. 20:42

오늘은 토요일!

사무실 뒤 작은 창고 정리를 한다.

망치로 못을 박고,

톱으로 나무를 자르고,

나름 창고 정리를 한다.

 

아버지 생각이 난다.

아버지와 함께 일하면서 배운 것이다.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이런 일을 하면 늘 아버지 생각이 난다.

 

아들에게도 이런 일을 가르치고 싶은데,

아들은 컴퓨터하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컴퓨터 작업을 전문적으로 하니, 아들도 그런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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