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사무실 뒤 작은 창고 정리를 한다.
망치로 못을 박고,
톱으로 나무를 자르고,
나름 창고 정리를 한다.
아버지 생각이 난다.
아버지와 함께 일하면서 배운 것이다.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이런 일을 하면 늘 아버지 생각이 난다.
아들에게도 이런 일을 가르치고 싶은데,
아들은 컴퓨터하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컴퓨터 작업을 전문적으로 하니, 아들도 그런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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