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에게
당신, 기분이 좋나요?
너무 좋아서 무리하여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하오.
당신은 기분이 너무 좋으면 조금 무리하는 경우가 있소.
항상 모든 것이 변함이 없소.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정리하도록 하오.
나도 기분 좋다오.
작은 집에서 큰 집으로 가니 정말 좋다오.
작은 집에서 고생 많이 했소.
그리고, 앞으로도 걱정없이 편안하게 살도록 할테니 나의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주길 바라오.
그리고, 맛있는 밥과 반찬도 많이 해주오.
집안 정리가 끝나면 이제 사무실에서 일을 해야 하오.
전화도 받고 업무 정리도 하고 할 일이 많다오.
항상 좋은 하루하루 되고 맑고 밝게 열심히 살아봅시다.
사랑하는 남편이
200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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