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동안 감기로 고생한다.
무리하게 일하는 것은 금물이라 하여 방바닥에 누워 있다.
잠도 충분히 잔다.
회복이 되지 않고 목이 계속 아프다.
주사맞고 약먹고 편하게 쉬는데, 목은 그대로 아프다.
한가지 잊은 것이 있다.
시간날 때 마다 '가글'(가글 종류의 의약품)로 목을 헹구라고 했는데, 하지 못한 것이다.
이 약품으로 목을 헹구니 하루만에 많이 좋아진다.
왜 의사 선생님 시키는 대로 하지 않았는가?
선생님 시키는 대로 하면 이렇게 고생하지 않아도 되는데...
역시! 선생님은 선생님이다.
살다보면 또 다른 선생님을 만날 것이다.
이제는 선생님 시키는 대로 잘 따르고 싶다.
200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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