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 아침에 사무실 컴퓨터를 켜기 전에
컴퓨터 환경을 실온으로 만들기 위해 잠깐 컴퓨터 가까이에 난로를 피워 둔다.
이 일을 어쩌나?
다른 일을 한다고 시간이 조금 지나쳤는지 컴퓨터 앞면이 녹아버렸다.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제조사를 찾으니 나온다.
고객센터에 앞면 베이 덮개 구입만을 문의한다.
연락처를 등록했더니, 오늘 덮개를 포함한 앞면 전체가 택배로 온다.
배송비만 부담하고 물품은 무료로 서비스로 받는다.
제조사의 서비스가 일단 좋다.
나에게는 작은 부품이라도 구하기가 어렵지만,
제조사에서는 앞면 부품 정도는 큰 비용없이 제공이 가능한 것이다.
나에게는 필요없는 것들!
남에게는 구하기 어려운 물건이 될 수 있다.
이제는 필요없는 물건들을 쌓아두지 않고 필요로 하는 분께 드리고 싶다.
나에게도 큰 일이 아닌 작은 기술들도 제공하고 싶다.
케이스 전문제조업체
(주)한양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