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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명과 시력 - 생활 속 조명이야기눈을

bike 2008. 3. 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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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과 시력 - 생활 속 조명이야기

 

 

눈을 건강하게 유지 할 수 있는 빛의 이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또한 우리의 생활공간에 따라 적정한 조명의 밝기는 어떻게 변화하는지,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조명의 응용법은 무엇인지도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 조명은 인간 생활의 편이를 위해 계획된 빛이다.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고 선택하느냐에 따라 생활이 더 편리해지고, 더 건강해질 수 있다.
그럼에도 1879년 에디슨이 백열등을 발명한 전기조명 초기와 같이 조명을 단지 어둠을 밝히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예가 많다.
오히려 조명에 대한 무지로 건강과 시력을 해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조명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독서나 공부를 하는 방은 700~300 lux 사이, 거실은 150~70 lux, 현관은 70~30 lux를 적정조도로 본다.
공부를 하는 곳은 밝게, 거실은 부드러운 밝기, 현관은 너무 어둡지 않는 정도의 밝기를 권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가정 조명의 경우 공간의 가변성이 커서 조명 역시 가변성이 있는 것이 가장 좋다.
공부방은 자녀들에게 공부하는 공간이자 휴식하는 방이고 놀이하는 방이자 침실이기도 하다.
거실은 부부가 와인을 한두 잔 마시는 공간이 될 수도 있고, 두 세 명의 친구들과 담소를 하면서 차를 마시는 공간일수도 있고, 수 십 명의 손님이 붐비는 잔치공간일수도 있다.
방마다 조도를 확정지어 놓고 그 조명으로만 생활할 수 없는 것이, 권장치 150~70 lux인 거실에서 어머니가 옷을 수선하거나 꿰매는 일을 하면 그 때의 권장조도는 1500~700 lux가 되어야 한다.
정밀한 작업을 할 때는 그만큼 더 밝은 조명환경으로 변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어머니가 가벼운 마음으로 주부잡지를 볼 때는 독서를 한다 해도 200 lux면 충분하다.
그러나 수험공부를 하는 수험생의 독서는 500 lux를 전후하는 빛이 필요하다.
따라서 공간에 따른 권장조도는 있을 수 있지만 상황에 따른 가변성 있는 조명환경이 사실은 가장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기본적인 조명상식은 존재한다.
일반사무실은 700~300 lux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지만 초정밀작업이나 검사 작업을 하는 공장은 1500~700 lux는 되어야 업무효율이 높아진다.
회사의 운명을 결정하는 회의실이라면 300~150 lux 가 성공적인 회의를 돕는다.
같은 회의라도 이벤트 회사의 회의는 난색계열의 감성적인 조명이 아이디어를 북돋을 수 있고, 회계사무실이나 은행 회의는 한색계열의 이성적인 조명이 정확한 회의를 유도할 수 있다.
주방과 서재는 작업이나 업무를 위한 공간이므로 분명하고 밝은 명시 조명으로 처리하고, 거실은 조명의 명암, 광원의 크기와 배치 광색, 가구나 마감재와의 조화 등이 고루 배려되어야 하고 침실은 천정과 벽에 눈부신 조명이 없애고 은근한 조명으로 부부애를 돈독히 하여야 한다.
하루의 점등 시간에 따른 용도가 낮은 현관과 복도는 자동점등이 되는 것이 좋고, 주방은 식탁만의 조명과 주방 전체의 조명이 있으면서 살균소득등으로 세균번식을 막는 것이 위생적이다.
욕실과 화장실은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조명을 설치하면서 방습성과 부착방법의 안전성, 한밤중에 불을 켜도 섬광에 불쾌하지 않을 수 있게 서서히 불이 켜지는 것이 좋다.
 

 

TV를 볼 때는 TV를 눈높이에 맞추고 눈과 1.5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여야 하고, 화면에 다른 빛이 반사되지 않도록 하며, 30분 정도 시청하면 5분간 눈을 휴식하고, 절대 어두운 방에서 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캄캄한 방에서 TV나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것은 전파와 암흑의 대비가 커서 눈을 아주 피로하게 해 시력저하의 큰 원인이 된다.
그러나 영상에 대한 집중과 감흥을 위해서는 너무 밝아도 안되므로 TV가 있는 공간 반대 면에 약한 간접조명을 달아 그 대비도를 낮춰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이런 사실을 주지시켜야 한다.
안경 쓴 어린이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우리 눈의 기능은 7세를 전후해 이미 성인수준에 도달하기 때문에, 이 시기 적절한 시력이 조성되지 못하면 어른이 된 후 아무리 치료를 잘해도 시력 회복이 어렵다.
흔히 어머니들에게서 공부할 때는 어떤 조명이 좋으냐는 질문을 받고 있다.
다수의 어머니들은 자랑스레 성적 향상을 위해 자녀방의 조명을 최대한 밝게 했다는 얘기를 한다.
조명에 대한 주부들의 흔한 오해의 예인데, 밝은 조명에서는 아이의 집중력이 높아질 수 없어 성적 향상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밝은 전반 조명은 공부하는 아이의 시선이 책이나 글자로 집약되지 못하기 때문에 산만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공부방은 조도분포가 균등한 간접조명을 전체적으로 사용하되 아이의 어깨 뒤에서 그 빛이 오게 하고, 책상의 스탠드 등으로 필요 조도(약 500lux 이내 )를 확보하는 것이 훨씬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런 간접조명은 아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공부하는 학생들은 시선이 책이나 칠판, 선생님에게 집중되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그런 아이들의 눈에 너무 밝은 조명빛이 직접적으로 닿으면 시력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
광고용 조명이나 무대 조명이 아니라면 눈부신 조명은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한 직접조명은 시력감퇴는 물론 충혈, 자율신경계의 변화, 눈꺼풀 처짐과 떨림 현상 등을 유발한다.
그래서 학생, 연구자와 같이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간접조명을 기본으로 하고, 스탠드나 팬던트와 같은 국부조명으로 시력보호와 집중력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신생아나 아기들이 누워있는 방의 천정 조명은 반드시 간접조명을 해야 한다.
아기 침대니 아기 장난감으로 멋진 아기방을 꾸미는 부모들이 조명 바로 밑에 아기를 뉘이거나 갓도 없는 형광등을 아기방 조명으로 한 것을 보면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부모인지가 의심스러울 때가 있다.
이것은 산부인과병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강한 조명 아래 아이를 출산하는 것은 갓 태어난 아이에게 심한 피로감과 함께 망막 손상의 위험을 주는 것이다.
태어나자마자 아이가 시력 손상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에서의 강한 직접조명은 자제되어야만 한다.
 
 
요즘은 조명으로 병을 치료하고 다이어트를 하고 꽃을 개화시킨다.
조명에 따라 의류 매장의 매출을 증가되고 도서 매장의 매출이 줄어들 수도 있다.
음식점이 이런 조명 효과가 가장 극명한데, 스테이크나 빵과 같은 따뜻한 느낌의 음식은 해가 지는 붉은 노을빛이 스테이크와 분위기를 가장 맛있고 서정적으로 몰고 간다.
반면 생선회나 일식의 경우는 아침해가 막 떠오르는 한 빛이 음식을 가장 생생하고 신선하게 한다.
만약 일식과 양식의 조명을 거꾸로 하게 되면 스테이크는 맛없고 식어 보이고 생선회는 오래되고 상한듯 보이게 된다.
 
음식점에서 식욕과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조명이다.
햇빛과 가장 비슷한 흰빛은 색온도가 높고 석양빛과 가까운 붉은색은 색온도가 낮다.
색온다가 높을수록 뇌의 활동성과 집중력이 커지고 색온도가 낮으면 감성이 활발해진다.
공부를 하더라도 수학이나 과학을 공부하면 색온도가 높은 흰빛이 논리력을 더 향상시킨다.
미술과 음악과 같은 예술영역의 공부는 색온도가 낮은 붉은 조명이 창의력과 감수성을 더 일깨워줄 수 있다.
주부, 자영업자는 특히 조명을 조금 더 공부할 필요가 있다.
조명을 조금 더 알고, 적절히 사용하줄 알면 생활과 업무, 매출에 놀라운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출처 : Feel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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