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나무 우거진 숲을
바람 따라 걷다보면
해풍으로 머리감고
세월에도 의연한
반공에
우뚝 선 자태
용두산이 거기 있다.
바람 따라 걷다보면
해풍으로 머리감고
세월에도 의연한
반공에
우뚝 선 자태
용두산이 거기 있다.
강재오
- 경남 함안출생
- 1992년 '시세계' 천료
- 함안문인협회 , 경남문인협회 이사
'좋은글+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만 기다리세요 - 법상스님 (0) | 2006.12.29 |
---|---|
처음 그자리에 다시 와서 - 이상규 (0) | 2006.12.21 |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일화 (0) | 2006.10.18 |
(으)로서, - (으)로써 (0) | 2006.10.17 |
인생이 달라진다. (0) | 2006.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