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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 소묘 - 강재오
bike
2006. 11. 14. 12:20
동백나무 우거진 숲을
바람 따라 걷다보면
해풍으로 머리감고
세월에도 의연한
반공에
우뚝 선 자태
용두산이 거기 있다.
바람 따라 걷다보면
해풍으로 머리감고
세월에도 의연한
반공에
우뚝 선 자태
용두산이 거기 있다.
강재오
- 경남 함안출생
- 1992년 '시세계' 천료
- 함안문인협회 , 경남문인협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