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야기
집으로 간다.
bike
2005. 12. 21. 18:15
하루가 간다.
한 일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집으로 가야 할 시간이 되면 후회를 한다.
왜 나태하게 생활했는 지.
집으로 가는 길.
싸늘한 바람.
희미하게 빛나는 별.
멀리 보이는 사람사는 곳의 불빛.
또 하루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