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시집
공감
bike
2005. 12. 13. 12:04
공감 - 정혜자
비가 올것 같은 하늘을 보면서
따뜻한 차한잔 생각나듯
몇마디 말 하지 않아도
눈으로 맘을 읽어주고
우울한 밤
하늘을 올려다 보면
함께 별을 보고 있을것 같은
그런 사람이 있다면
참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