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야기

오늘 하루는?

bike 2004. 10. 24. 17:14

늦게 일어난다.

머리가 뻐근하다.

자전거3 데리고 초등학교 운동장에 간다.

1시간 정도 놀다가 온다.
자전거3는 혼자서 잘 논다.
운동장도 뛰어다니고 미끄럼틀도 타고 쉼터 의자에도 앉아보고...
집으로 돌아와 자전거3 머리 감기고 목욕시키고 나도 목욕한다.

목욕하고
따뜻한 커피 한잔하니
또 새로운 세상이다.


역시, 좋아하는 물과 커피이다.

또 좋아할 수 밖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또 시작해 본다.